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불러 모으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을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지금 너희는 하나님을 너희의 지도자와 왕으로 삼는 대신에 너희를 다스릴
왕을 원하고 있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시겠다
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왕을 주실것이다. 너희의 지파대로
천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라고 말을 한다.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다. 하나님은
가장 작은 베냐민 지파 중에서도 기스의 가족을 선택하셨다. 그리고 기스의 아들
사울을 왕으로 삼으셨다. 하나님이 선택한 왕을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가 보고
싶어 했지만 사울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숨어 있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사울이 있는 곳을 알려주신다.
사무엘이 큰 소리로 외쳤다. 사울 왕이여 짐 보따리들 사이에서 나오시오라고
말을 한다.
그들이 달려가서 거기서 그를 데려오매 그가 백성중에 서니 다른 사람들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었다.
사무엘이 말을 한다.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을 보라. 이와 같은 사람이 없도다.
라고 말을 하자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사울왕 만세를 외친다.
그러고 나서 사무엘은 나라의 제도에 대해서 백성들에게 말을 하고 책에 기록
하였다.
이스라엘 사람중에는 사울이 왕이 된 것을 기뻐하고 좋아하며 따르는 사람도
있었지만 사울이 왕이 된 것에 불만을 품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울에게 불만을
품은 사람들은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며 사울을 미워하여
에물도 가져오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사울은 그들의 무례한 행동에도 잠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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