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북이스라엘 제 12대왕 요아스 이야기

안녕이에요 2025. 1. 14. 21:51

북이스라엘 제 12대왕 요아스(16년 통치)

요아스는 여호아하스왕의 아들이다.
그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16년을 다스리게 된다.

요아스 왕때에 선지자 엘리사가 죽을 병에 걸리자 요아스왕이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가 방문한다.
그리고 선지자 엘리사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데 엘리사가 죽기 전에 요아스왕에게 예언을 한다.
엘리사가 요아스 왕에게 활과 화살을 가져와서 창문을 열고 쏘라고 한다. 요아스왕이 그대로 행하니 엘리사가 말하기를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칠 것이라고 예언한다.

선지자 엘리사는 또 이어서 말한다.

화살을 땅에 치소서 라고 말한다.

이에 요아스왕이 화살을 땅에 세번 친다.

그러자 선지자 엘리사가 말하기를 당신이 대여섯번을 땅에 쳤더라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라만은 왕이 3번밖에 안쳤으므로 아람을 세번만 쳐서 이기리라 라고 말을 한다.

엘리사는 그렇게 마지막 예언을 남기고 죽는다.

그이후에 아람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다가 아람왕 하사엘이 죽게 되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왕이 된다.
그때에 요아스왕이 아람왕 벤하닷에게서 빼앗긴 성읍을 다시 되찾으니 이는 그의 아버지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성읍이었다.

이 후에도 요아스왕이 벤하닷을 3번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다고 한다. 

요아스왕이 통치하다 죽은 후에 그의 아들 여로보암 2세가 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