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셋의 대표적인 후손인 에녹과 므두셀라 이야기

안녕이에요 2012. 1. 25. 17:29

아담이 아벨을 잃어버린 대신 또 아들을 낳게 되니 그 이름은 셋이었다.

셋에게서 의의 후손들이 나오게 된다.

그 대표적인 후손으로는 셋의 5대후손인 에녹과 그의 아들 므두셀라이다.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삼백육십오 세를 향수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5:21-24절)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 죽음을 보지 않고 들림 받은 최초의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는 ‘옛날 선지 에녹 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올라 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하고 찬송을 부른다.

하나님이 에녹과 함께 하시는 것은 처음부터이다.

이미 아담이 아벨 대신에 셋을 낳은 순간부터 그 족보는 메시아의 혈통으로 정해졌다.

셋의 자손인 에녹은 당연히 하나님이 동행하신다.



  그런데 에녹은 65세부터 하나님과 동행을 한다.

그것도 므두셀라를 낳고 나서부터이다.

므두셀라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산 인물로 기록된다.

므두셀라는 그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에녹은 바빠졌다.

구약의 사람의 이름은 다 하나님의 계시이다.

므두셀라가 등장한 것은 마지막 때가 되었다는 뜻이다.

에녹은 므두셀라,

므두셀라는 187세에 라멕을 낳고, 라멕은 182세에 노아를 낳았다.

므두셀라가 969세로 죽은 해,

노아의 나이 600세에 홍수심판이 왔다(창7:6 그리고 187+182+600=969세)

므두셀라의 이름이 예시하는 그대로 그 해에 홍수가 왔고 방주를 지은 노아네 8식구 외에 사람들은 다 멸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