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셉

안녕이에요 2012. 2. 25. 20:14

야곱이 11명의 자식을 낳았는데 그 중에서 막내인 요셉을 가장 많이 아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형들에게 아버지가 사주신 옷을 자랑도 하며 형들의 질투를 느끼지 못하는 어떻게 보면 철없이 자란 요십일지도 모릅니다.
 
야곱은 요셉을 너무 사랑해서 그만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보다 요셉을 더 아끼는 우상숭배의 길을 걷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미이 야곱으로 부터 요셉을 떼어내게 됩니다. 실은 형들이 요셉만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게 아니꼬와서 노예로 팔아버리지만 이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이루어진 것일지도 모릅니다. 형들에게 버림을 받고 팔려 버렸을 때의 기분은 어떨까요.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순진무구했던 요셉으로썬 자신의 삶에 있어서 충격적인 일일지도 모릅니다.
 
요셉은 총리에게 노예로 팔려가 그 집에서 노예신분이 되어 일을 합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곳에서 자신이 노예가 되었다고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꿈에서 갈대들이 자신을 향해 고개를 숙였던 것을 생각하며 그것을 희망 삼아서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면서 열심히 노예생활을 열심히 부지런하게 수행해서 나중에는 총리에 눈에 들어서 총리가 요셉에게 자신의 집과 재산까지 믿고 관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총리의 아내가 너무나 잘생긴 요셉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며 예전부터 눈여겨 봐왔는지 유혹을 해옵니다. 하지만 요셉은 하나님의 사랑으로써 자존감을 지키며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인의 여자를 탐하지 않고 끝내 정절을 지키지만 그 여인이 자신에게 넘어오지 않은 요셉이 괴심했는지 총리에게 자시느이 옷을 찢고 머리를 헝클어서 요셉이 자신을 간음하려했다고 거짓을 고합니다. 그래서 요십은 억울한 죄를 짓고 왕의 감옥에 갖히게 됩니다.
 
요셉은 하루아침에  또 다시 노예보다도 못한 죄수가 되어 옥에서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총리가 요셉보다 아내의 말을 더 믿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요셉은 죄수생활을 하면서도 나태해지거나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자존감을 지키며 옥살이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철없던 그 옛날의 요셉이 많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자존감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형상을 잃지 않고 살아간 결과 인격이 더욱 성숙해진 것을 보고 하나님이 이만하면 됐다 싶어서 요셉에게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도움을 주십니다.
 
바로왕이 꿈을 꾸는데 아무도 꿈풀이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요셉이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사람으로써 바로왕의 꿈풀이를 알아맞추고 7년동안은 풍년이 들기 때문에  그해동안 나는 곡식들을 모두 거둬들이고 7년동안은 흉년이 들기 때문에 곡식이 나지 않아서 저장해 놓은 창고에 것들로 살아야 한다느 말이었습니다. 바로왕은 그래서 요셉의 말대로 7년동안 성안의 모든 곡식 창고에 곡식들을 채워 넣었고 흉년이 드는 7년동안은 창고에 저장해 놓은 곡식들로 무사히 흉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도 먹을 것이 없어 처음엔 돈을 주고 곡식을 사다가 나중엔 돈이 다 떨어지면서 자신의 소와 가축들을 팔게 되고 그것도 다 떨어져 자신의 땅과 집을 팔아 곡식을 사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엔 남은게 몸둥아리 밖에 없어 자신이 왕의 노예가 될테니 곡식을 먹게 해주십시오 하게 되어서 나중에는 애굽은 모든 땅과 모든 백성들이 바로왕의 소유가 되어 바로왕은 용셉에게 가장 최고 직분인 총리를 내리게 됩니다.
 
이렇게 처음에는 노예로 팔려가서 낮은 신분으로 살다가도 죄수가 되어 옥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자로써 자존감을 잃지 않고 살아갔기에 끝내는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아무것도 가진것 없던 무능력자가 왕가는 다음으로 높은 직분으로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선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힘든 가운데에서도 어둠에 길로 빠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자에게는 끝내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곡식을 사러 애굽으로 올라온 형들을 만나게 되지만 형들은 요셉을 알아부지 못하고 요셉또한 모른척 합니다. 과거의 형들에 대한 서운한 감정도 있겠지만 형들 또한 요셉이 노예로 팔려 갔기에 이렇게 높은 직분의 자리에 설마 요셉이 차지 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연스럽게도 형들에게서 베냐민이랑 동생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베냐민이란 동생을 보고 싶은 마음에 동생을 데리고 오지 않으면 곡식을 주지 않겠다고 하면서 다시 돌려 보냅니다. 야곱은 요셉이 짐승에게 물어 뜯기어 죽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형들이 피 뭍은 옷깃을 가져와서 거짓을 고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 베냐민이 태어났기 때문에 야곱에게 베냐민은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우상이 되어버린거나 마찬가지 였기에 하나님께서 야곱과 베냐민을 떼어내신것일지도 모릅니다. 야곱 또한 이쩔수 없이 베냐민을 보내지만 끝내 애굽에서 요셉이 살아서 큰 직분에 올라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잃었던 두 아들을 애굽에 가서 다시 상봉하는 기쁨을 맡보게 됩니다.
 
그리고 야곱과 그 가족들은 애굽에서 제일 좋은 땅에서 집을 얻어 살게 됩니다. 양과 소등 목축을 기를 수 있는 애굽에서 가장 좋은 명당의 장소에서 그들은 300년동안 평화를 누리면서 하나님의 은혜속에 살게 되는 축복을 얻게 됩니다. 이것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우상을 만들면 안된다는 교훈과 함께 힘든 시련이 닥쳐와도 하나님 형상을 잃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가면 주님꼐서는 끝내 축복을 내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낮추게 할수도 있고 높이게 할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풍요롭게 살아서 하나님을 중요치 생각하지 않게 된다면 하나님꼐서는 우리를 낮추게 하셔서 더욱 성숙된 자아가 형성되게 하여서 주님이 힘들때에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게 하십니다. 내가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치는 것도 어쩌면 주님께서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깨우치게 하시려는 계획일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낮출줄 아는 사람이 되고 철없던 제가 고난을 껶으면서 더욱 성숙된 자아를 얻어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는 계획임을 압니다. 하나님보다 더 높은 우상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임을 압니다.
 
주님 이런 삶속에서 주님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통해 희망의 빛을 봅니다. 생명의 말씀을 듣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이끔없이는 삶의 의미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 저를 버리지 마시고 끝까지 이끌어주소서 그리고 끝내 승리하고 하나님의 계획하심되로 따라갈 수 있는 종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