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모세의 출생의 비밀

안녕이에요 2012. 2. 26. 15:06

 

 

이스라엘 백성들의 늘어남을 방지하기 위해 이스라엘 산모에게서 태어나는 아기들 중 남자아이들은 살려두지 말고 다 죽여라는 명이 공포된다. 이에 이스라엘백성들중 산모들은 두려워하고 떨었다. 한편 레위족속 중 한 남자가 레위 여자에게 장가를 들어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 그 아기가 나중에 모세가 될 인물이다. 하지만 남자아이를 다 죽여야한다는 어명을 받은 그들은 곧바로 아기의 잘생김을 보고 안타까워 아기를 석달동안이나 숨기며 키운다. 하지만 더 숨길 수 없게 되자. 아기를 갈 상자에 담아서 나일강 강가에 갈대 사이에 내려놓고 숨어서 어떻게 되는지를 안타깝게 지켜본다.

때마침 바로의 공주와 시녀들이 목욕을 하러 나일강가에 나와 있었다. 그들이 그 상자에 담긴 아기를 발견하고는 히브리 사람의 아이인 것을 알고 안타깝고 불쌍하게 여겨 그 아기를 건져낸다. 

그리고 히브리사람을 유모로 두어서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고 키우게 한다. 그 여인이 아이를 데려다가 어린시절 젖을 먹이더니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간다. 그리고 바로의 딸의 아들로 삼으니 그 이름을 모세라고 지어준다. 모세의 이름의 뜻은,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렇게 모세는 죽어야 될 운명이었다가 애굽의 왕자로 자라게 된다. 모세는 애굽의 왕궁에서 자랐으며 40년동안 왕궁 생활을 하며 학식을 배워 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이스라엘 백성이란 것을 잊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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