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아히야는 이스라엘 왕국의 분열과 여로보암의 왕위 등극을 예언한 선지자이다. 여로보암은 솔로몬 왕국의 노역 감독관이었는데 어느날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때에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게 된다. 아히야가 자기의 입은 옷을 열두족각으로 찢고는 여로보암에게 열조각을 건낸다. 그리고 예언을 한다. 너는 열조각을 가지라. 이 열조각은 이스라엘 10지파를 의미하는 것이니, 곧 하나님이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12지파 중 10지파를 너에게 주고 한 지파는 솔로몬의 아들에게 줄것이라고 예언을 한다.왕국의 분열을 미리 여로보암에게 예언하는 아히야 선지자였다. 이유는 이러했다. 솔로몬이 여호와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내 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