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9

선지자 아히야가 이스라엘 왕국의 분열을 예언한다.

선지자 아히야는 이스라엘 왕국의 분열과 여로보암의 왕위 등극을 예언한 선지자이다. 여로보암은 솔로몬 왕국의 노역 감독관이었는데 어느날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때에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게 된다. 아히야가 자기의 입은 옷을 열두족각으로 찢고는 여로보암에게 열조각을 건낸다. 그리고 예언을 한다. 너는 열조각을 가지라. 이 열조각은 이스라엘 10지파를 의미하는 것이니, 곧 하나님이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12지파 중 10지파를 너에게 주고 한 지파는 솔로몬의 아들에게 줄것이라고 예언을 한다.왕국의 분열을 미리 여로보암에게 예언하는 아히야 선지자였다. 이유는 이러했다. 솔로몬이 여호와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내 법도..

말씀 2025.01.04

솔로몬의 우상숭배와 타락 그리고 하나님의 경고

화려하고 영화롭던 솔로몬이었지만 그의 노년은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그는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들였습니다. 솔로몬 왕은 후궁이 700명이고 첩이 300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솔로몬은 다른 나라의 이방인들과 결혼하면서 이방신을 섬기고 말았다고 합니다. 솔로몬의 부인들이 자신이 섬기던 우상들을 가져와 숭배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아내들을 사랑했기 때문에 우상 숭배를 허락하고 말았습니다. 아내들이 우상을 위한 성전을 세워달라고 하자 그 부탁까지 들어주었습니다. 심지어 그들과 함게 신전을 찾아가 우상에게 절을 하기도 했습니다. 솔로몬이 나이가 많을때에 그의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그가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

말씀 2025.01.04

솔로몬과 스바 여왕 이야기

솔로몬의 놀라운 지혜는 중근동 일대에 널리 퍼지고 스바에 사는 여왕이 있었는데 그녀가 직접 솔로몬이 정말 지혜로운지 확인하고 싶어해 솔로몬을 찾아오게 된다. 스바 왕국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헤를 듣기 위해서 무려 1600km의 먼거리를 여행해서 왔다고 한다.  스바 여왕은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고 사막을 횡단하여 예루살렘에 이른다. 그리고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한다.스바 여왕은 여러가지 어려운 수수께기를 내지만 솔로몬은 막힘없이 모두 지혜롭게 답변한다. 솔로몬이 그녀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설명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에 감탄을 하게 된다.  스바여왕은 솔로몬의 신하들과 시..

말씀 2025.01.04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다.

왕국의 기반을 닦은 솔로몬은 다윗때부터 그렇게 소원하던 성전건축을 하기 시작한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다윗과 친분관계에 있던 두로왕 히람을 동원하신다. 두로왕 히람은 솔로몬에게 건축 재료와 일꾼들을 제공한다. 레바논의 백향목과 잣나무를 베어 보내어 건축재료로 쓰게 했고 히람과 솔로몬은 서로 협력했다. 솔로몬이 이스라엘 가운데서 일군을 불러 일으키니 그 수가 삼만명이었다고 한다.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 짐꾼과 돌을 뜨는자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성전의 기초석을 놓게 하였다고 한다. 솔로몬의 건축자와 두로왕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들을 갖추었다고 한다. 성전 건축은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동원되는 대단히 큰 작업이었다. 성전의 모든 부분은 망..

말씀 2025.01.04

솔로몬이 지혜로운 재판을 하다

하나님께 일천번제 제사를 드리고 기도로 큰 지혜를 얻게 된 솔로몬은 그 지혜를 힘입어 한 어려운 재판을 맡게 되는데 그것은 물증도 목격자도 하나없는 어려운 재판이었다. 사건은 이러했다. 한 아기를 놓고 서로 자기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두 창기의 분쟁 사건을 맡은 것이었다. 한 여인은 상대방 여인이 그녀의 죽은 아기 대신에 자신의 살아 있는 아기를 훔쳤다고 주장한다. 이어서 말을 하되, 나와 이 여자가 한 집에서 사는데 내가 해산한 지 사흘만에 이 여자도 해산하고 나서 함께 있었습니다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밤에 이 여자가 그의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녀의 아들이 죽으니 그녀가 밤중에 일어나서  잠든 사이에 몰래 살아 있는 내 아들을 바꿔치기 하고는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습니..

말씀 2025.01.04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리며 지혜를 구하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리기로 결심한다. 왕이 일천번제 제사를 하러 간 곳은 기브온이었다. 그곳은 산당이 컸기 때문이었다. 그때까지는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아직 건축하지 않았으므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했다고 한다. 솔로몬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 그곳에서 일천번제물을 제단 위에 바쳤다고 한다.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를 했다. 그리고 그 기도에 응답하시듯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신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네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겠으니 네가 원하는 것을 말해 보라고 하신다. 솔로몬이 이르되 주여 주께서 저로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저는 공직을 수행하기에 어리고 알지 못하는 것이 많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수많은..

말씀 2025.01.03

반란을 일으킨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의 최후

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 아들로 헤브론 태생이다. 다윗 말년에 왕자 서열 1위로 왕위 계승권자였으나 다윗이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 줄것을 약속했었다. 그래서 아도니야가 반란을 도모하나 아우인 솔로몬이 극적으로 왕위를 계승하게 된다. 아우 솔로몬에게 왕위를 빼앗긴 후에도 아도니아는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어느날,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어머니인 밧세바를 찾아온다.그리고 아도니야는 밧세바에게 무례한 발언을 한다. 당신도 아시는 바이거니와 이 왕위는 내것이었고 온 이스라엘은 다 나를 왕으로 삼으려 하였는데 그 왕권이 돌아가 내 아우 솔로몬의 것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을 한다. 이것은 아주 무례한 발언이었다.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아들이었지만 이미 세 형들이 죽었기 때문에 왕위 계승자는 당연히 왕자 서열 1위인 자신..

말씀 2025.01.03

솔로몬이 왕이 되다.

다윗이 세 사람을 부릅니다.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브니야를 불러 명령을 내립니다. 너희는 신하들을 데리고 솔로몬을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내려가라. 그리고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라. 그리고 너희들은 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외치거라. 그런 후에 솔로몬이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솔로몬을 내 후계자로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 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하여 명령 대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솔로몬을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제사장 사독이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

말씀 2024.01.19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의 왕권 도전과 다윗의 결단

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 아들로 헤브론 태생이었다. 다윗 말년에 왕자 서열 1위로 왕위 계승자였으나 반란을 도모할 정도로 정치적 야심이 강했다. 나이 많은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자신의 뒤를 이을 왕위 계승자를 세워야 했다. 하지만 다윗은 나중으로 계속 미루고 있었다. 그 결과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가 반란을 일으키고 스스로 왕이 되고자 했다. 아도니야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났으며 용모가 심히 준수했다고 한다. 그가 스스로 내가 왕이 되리라 라고 선포하며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50명을 앞세워 준비했다. 다윗의 군대장관인 요압과 대제사장인 아비아달도 함께 그를 따르고 도왔다고 한다. 아도니야는 예루살렘 성 밖 골짜기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열었는데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

말씀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