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 아들로 헤브론 태생이다. 다윗 말년에 왕자 서열 1위로 왕위 계승권자였으나 다윗이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 줄것을 약속했었다. 그래서 아도니야가 반란을 도모하나 아우인 솔로몬이 극적으로 왕위를 계승하게 된다. 아우 솔로몬에게 왕위를 빼앗긴 후에도 아도니아는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어느날,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어머니인 밧세바를 찾아온다.그리고 아도니야는 밧세바에게 무례한 발언을 한다. 당신도 아시는 바이거니와 이 왕위는 내것이었고 온 이스라엘은 다 나를 왕으로 삼으려 하였는데 그 왕권이 돌아가 내 아우 솔로몬의 것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을 한다. 이것은 아주 무례한 발언이었다.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아들이었지만 이미 세 형들이 죽었기 때문에 왕위 계승자는 당연히 왕자 서열 1위인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