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압 7

반란을 일으킨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의 최후

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 아들로 헤브론 태생이다. 다윗 말년에 왕자 서열 1위로 왕위 계승권자였으나 다윗이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 줄것을 약속했었다. 그래서 아도니야가 반란을 도모하나 아우인 솔로몬이 극적으로 왕위를 계승하게 된다. 아우 솔로몬에게 왕위를 빼앗긴 후에도 아도니아는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어느날,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어머니인 밧세바를 찾아온다.그리고 아도니야는 밧세바에게 무례한 발언을 한다. 당신도 아시는 바이거니와 이 왕위는 내것이었고 온 이스라엘은 다 나를 왕으로 삼으려 하였는데 그 왕권이 돌아가 내 아우 솔로몬의 것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을 한다. 이것은 아주 무례한 발언이었다.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아들이었지만 이미 세 형들이 죽었기 때문에 왕위 계승자는 당연히 왕자 서열 1위인 자신..

말씀 2025.01.03

솔로몬이 왕이 되다.

다윗이 세 사람을 부릅니다.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브니야를 불러 명령을 내립니다. 너희는 신하들을 데리고 솔로몬을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내려가라. 그리고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라. 그리고 너희들은 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외치거라. 그런 후에 솔로몬이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솔로몬을 내 후계자로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 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하여 명령 대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솔로몬을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제사장 사독이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

말씀 2024.01.19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의 왕권 도전과 다윗의 결단

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 아들로 헤브론 태생이었다. 다윗 말년에 왕자 서열 1위로 왕위 계승자였으나 반란을 도모할 정도로 정치적 야심이 강했다. 나이 많은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자신의 뒤를 이을 왕위 계승자를 세워야 했다. 하지만 다윗은 나중으로 계속 미루고 있었다. 그 결과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가 반란을 일으키고 스스로 왕이 되고자 했다. 아도니야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났으며 용모가 심히 준수했다고 한다. 그가 스스로 내가 왕이 되리라 라고 선포하며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50명을 앞세워 준비했다. 다윗의 군대장관인 요압과 대제사장인 아비아달도 함께 그를 따르고 도왔다고 한다. 아도니야는 예루살렘 성 밖 골짜기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열었는데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

말씀 2024.01.19

베냐민 사람인 세바의 반란 이야기

세바라는 사람은 베냐민 사람인데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 인물이다. 그는 불량배였는데 그가 나팔을 불며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을 한다. 우리는 다윗과 나눌 분깃이 없으며 다윗에게 받을 유산이 없다 이스라엘아 각각 장막으로 돌아가라 라고 말을 한다. 이에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 따르기를 그치고 올라가 반역자 세바를 따르게 된다. 하지만 유다 사람들은 그들의 왕과 합하여 요단에서 예루살렘까지 따른다. 이때 세바가 반역한 가운데 다윗과 그의 후궁들의 이야기가 잠시 나온다. 전에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했을때 왕궁을 지키게 한 후궁 10명이 있었는데 이들은 압살롬의 반역 당시 예루살렘에 남아 있다가 압살롬에게 백주에 강간당한 여인들이었다. 다윗은 이 10명의 후궁들을 별실에 가두고 먹을 것만 주고 그들과 관계하..

말씀 2024.01.14

다윗의 아들이자 반역자인 압살롬

압살롬은 다윗의 아들이며 아버지를 몰아내고 왕이 되려고 반역을 일으킨 인물이다. 압살롬이 맨 처음 시작한 일은 왕을 대신해서 백성들의 송사를 들어주는 것이었다. 백성들의 민심을 얻기 위한 책략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문 길 곁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오면 그 사람을 불러서 자신이 재판을 하려고 했다. 자신이 재판관이 되어 송사나 재판할 일을 처리하려고 했던 것이다.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이 이렇게 행동해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훔치려고 했다. 그렇게 압살롬은 백성들의 민심을 자기에게 오게하려고 노력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 후로부터 사년이 지난다.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여호와께 서원제사를 하겠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다윗의 허락하에 헤브론으로 떠난..

말씀 2024.01.13

다윗과 밧세바 이야기

군사령관 요압과 온 이스라엘 군사들이 암몬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싸고 있을때의 이야기이다.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아 있었을 때였다. 저녁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에 있는 옥상을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그 모습이 심히 아름다워 보였다. 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한다. 그래서 그 여인이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라는 이름의 여인임을 알게 된다.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밧세바를 데려오게 하고 밧세바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여 자게 된다. 그리고 밧세바는 자기집으로 돌아가게 한다. 하지만 밧세바는 다윗과 동침한 뒤 임신을 하게 된다. 다윗은 밧세바와 조용히 관계를 가진 후에 아무도 모르게 간음 죄를 덮으려 했지만 밧세바가 임신한..

말씀 2023.06.07

이스라엘과 유다의 전투

이스라엘의 군사령관 아브넬과 신복들이 기브온에 이른다. 그리고 유다에서도 다윗의 신복들이 기브온 못가에 이른다. 이스라엘 군사령관 아브넬이 다윗의 신복 요압에게 말한다. 청년들을 일어나게 해서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고 제안을 한다. 그래서 이스보셋의 대표군사 12명과 다윗의 대표군사 12명이 나와 대표로 나와서 싸우게 한다. 각기 상대방의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방의 옆구리를 찌르자 일제히 쓰러진다. 그것은 전초전에 불과했다. 그 날에 싸움이 심히 맹렬하였고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하게 된다.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갔다고 한다.

말씀 202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