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32

솔로몬이 왕이 되다.

다윗이 세 사람을 부릅니다.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브니야를 불러 명령을 내립니다. 너희는 신하들을 데리고 솔로몬을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내려가라. 그리고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라. 그리고 너희들은 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외치거라. 그런 후에 솔로몬이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솔로몬을 내 후계자로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 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하여 명령 대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솔로몬을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제사장 사독이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

말씀 2024.01.19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의 왕권 도전과 다윗의 결단

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 아들로 헤브론 태생이었다. 다윗 말년에 왕자 서열 1위로 왕위 계승자였으나 반란을 도모할 정도로 정치적 야심이 강했다. 나이 많은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자신의 뒤를 이을 왕위 계승자를 세워야 했다. 하지만 다윗은 나중으로 계속 미루고 있었다. 그 결과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가 반란을 일으키고 스스로 왕이 되고자 했다. 아도니야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났으며 용모가 심히 준수했다고 한다. 그가 스스로 내가 왕이 되리라 라고 선포하며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50명을 앞세워 준비했다. 다윗의 군대장관인 요압과 대제사장인 아비아달도 함께 그를 따르고 도왔다고 한다. 아도니야는 예루살렘 성 밖 골짜기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열었는데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

말씀 2024.01.19

인구조사를 하여 군사력에 의지한 다윗과 여호와의 징계

다윗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다윗의 인구 조사는 자신의 세력과 위세가 얼마나 큰가를 확인하려는 것이었고 자기 나라에 얼마나 많은 군사들이 있는지 알기 위함인 것으로 보여진다. 다시 말해 인구조사는 징집 대상자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다윗은 군사령관 요압에게 명령했다. 너는 이스라엘과 유다에 있는 모든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 하라. 라고 말한다. 그렇게 하여 요압은 부하들을 데리고 이스라엘 전역을 돌며 군사들의 수를 세어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국내를 두루 돌아 아홉달 스무날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백성의 수를 왕께 보고한다. 아홉달 스무날은 인구조사를 한 기간이 된다. 인구조사를 한 결과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80만명이요 유다 사람이 50만명 되..

말씀 2024.01.17

이스라엘에 닥친 3년 대기근 극복 이야기

다윗 시대에 3년 대기근이 있었다. 3년 대기근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 다윗은 하나님께 어떻게 하면 이 기근을 극복할 수 있을 지 묻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3년 대기근의 원인을 말씀하신다. 오래 전에 죽은 사울이 기브온에 행한 죄악으로 인해서 이스라엘 전역에 3년 연속 기근이 내렸다고 말씀하신다. 다시 말해서 3년 대기근의 원인은 아주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죽은 사울의 죄악으로 인한 것임을 알수 있다. 즉 여호수아의 인도로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왔을때의 이야기이다. 가나안 정복 시절에 여호수아와 화친 언약을 맺은 족속이 있었으니 바로 기브온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비록 이스라엘을 속여서 화친조약을 맺긴 했어도 당시에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브온 족속을 해치지 않겠다는 약조를 맺..

말씀 2024.01.17

베냐민 사람인 세바의 반란 이야기

세바라는 사람은 베냐민 사람인데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 인물이다. 그는 불량배였는데 그가 나팔을 불며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을 한다. 우리는 다윗과 나눌 분깃이 없으며 다윗에게 받을 유산이 없다 이스라엘아 각각 장막으로 돌아가라 라고 말을 한다. 이에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 따르기를 그치고 올라가 반역자 세바를 따르게 된다. 하지만 유다 사람들은 그들의 왕과 합하여 요단에서 예루살렘까지 따른다. 이때 세바가 반역한 가운데 다윗과 그의 후궁들의 이야기가 잠시 나온다. 전에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했을때 왕궁을 지키게 한 후궁 10명이 있었는데 이들은 압살롬의 반역 당시 예루살렘에 남아 있다가 압살롬에게 백주에 강간당한 여인들이었다. 다윗은 이 10명의 후궁들을 별실에 가두고 먹을 것만 주고 그들과 관계하..

말씀 2024.01.14

다윗의 아들이자 반역자인 압살롬

압살롬은 다윗의 아들이며 아버지를 몰아내고 왕이 되려고 반역을 일으킨 인물이다. 압살롬이 맨 처음 시작한 일은 왕을 대신해서 백성들의 송사를 들어주는 것이었다. 백성들의 민심을 얻기 위한 책략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문 길 곁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오면 그 사람을 불러서 자신이 재판을 하려고 했다. 자신이 재판관이 되어 송사나 재판할 일을 처리하려고 했던 것이다.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이 이렇게 행동해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훔치려고 했다. 그렇게 압살롬은 백성들의 민심을 자기에게 오게하려고 노력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 후로부터 사년이 지난다.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여호와께 서원제사를 하겠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다윗의 허락하에 헤브론으로 떠난..

말씀 2024.01.13

다윗의 장남 암논과 이복누이 다말 이야기.

다윗의 딸중에 외모가 아름다운 딸이 있었으니 이름은 다말이었습니다. 다윗의 장남인 암논이 이복 누이인 다말을 사랑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처녀이기 때문에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상사병에 걸려 눕게 되었습니다. 암논의 친구인 요나답이 암논에게 와 묻습니다. 왕자여 왜 그렇게 나날이 파리하여 가느냐 내게 말해 보거라고 묻습니다. 요나답의 질문에 암논은 내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몰라 상사병에 걸렸다고 솔직하게 말을 합니다. 그러자 요나답은 암논에게 다말을 만날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그 방법은 이러했습니다. 암논이 침상에 누워 아파서 병든 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병문안차 그를 보러 오거든 다말이 직접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 내가 보는 데에서 그녀의 손으로 먹여..

말씀 2023.06.19

다윗과 밧세바 이야기

군사령관 요압과 온 이스라엘 군사들이 암몬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싸고 있을때의 이야기이다.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아 있었을 때였다. 저녁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에 있는 옥상을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그 모습이 심히 아름다워 보였다. 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한다. 그래서 그 여인이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라는 이름의 여인임을 알게 된다.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밧세바를 데려오게 하고 밧세바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여 자게 된다. 그리고 밧세바는 자기집으로 돌아가게 한다. 하지만 밧세바는 다윗과 동침한 뒤 임신을 하게 된다. 다윗은 밧세바와 조용히 관계를 가진 후에 아무도 모르게 간음 죄를 덮으려 했지만 밧세바가 임신한..

말씀 2023.06.07

암몬과 아람을 무찌른 다윗왕

암몬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대신하여 왕이 된다. 다윗이 암몬 왕 나하스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조문 사절단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암몬의 관리들이 암몬왕 하눈에게 말하기를 다윗의 신하들이 조문 사절 단을 보낸 것이 조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온 정탐꾼들이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 신하들의 말을 들은 암몬왕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깍고 또 그들의 의복도 절반 길이로 잘라 엉덩이가 드러나게 하는 수치와 모욕을 안겨서 웃음꺼리로 만들어서 돌려 보냈습니다. 사람들이 이 일을 다윗에게 알리게 됩니다. 그 사람들이 크게 부끄러워 하므로 왕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서 머물다가 돌아오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말씀 2023.06.04

다윗왕이 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풀다

다윗왕이 통일 이스라엘 왕국이 되면서, 강해지고 주권적인 위치에서 정권이 안정이 되어간다.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라고 묻는다.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것이니라 라고 말을 하게 된다. 전에 다윗이 사울의 손에서 죽을 위기에 있을 때였다.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살려 보낸 일이 있었다. 그러면서 요나단과 언약을 한 것이 있었으니 요나단이 다윗을 사울의 손에서 살려 보내면서 자신과 자신의 집에 인자함을 영원히 끊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 다윗은 요나단과의 언약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고 그 언약을 지키기 위해 남아있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려고 한 것이었다. 사울의 집에는 종 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시바라. 예전에 사울 왕조를 섬기는 신하..

말씀 2023.06.02

다윗왕이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다.

1.블레셋을 무찌른 다윗왕 다윗왕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아낸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게 된다. 메덱암마란 블레셋의 수도인 가드와 그에 종속 되었던 나머지 네 성읍( 가사, 아스돗, 아스글론, 에그론)을 의미한다. 다윗이 블레셋의 메덱암마를 다스리고 블레셋을 완전히 정복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2.모압을 무찌른 다윗왕 다윗왕이 또 모압을 치게 된다. 다윗이 모압 사람 2/3는 죽이고 1/3은 살려 주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러니까 3/2는 장정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측하고 3/1은 소년, 노약자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측한다. 따라서 다윗은 싸움에 임할 수 있는 자들은 죽이고 싸움에 임할 수 없는 자들은 살려 주었을 것으로 본다.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

말씀 2023.06.02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가져오다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싶어한다. 그래서 다윗이 이스라엘 무리 3만명을 모으게 된다. 다윗이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어오려고 한다. 그 언약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게 된다. 그때에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몰게 된다. 다윗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찬양하며 연주를 하며기뻐하며 즐거워 했다. 하지만 수레를 몰던 소가 갑자기 뛰므로 소를 몰던 자인 웃사가 언약궤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나님의 언약궤를 붙들게 된다. 하지만 소를 몰던..

말씀 2023.05.30

블레셋과 싸워 이긴 다윗왕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군대를 소집해서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온다. 르바임 골짜기로 진군하여 와서 가득하게 된다. 다윗은 성급하게 블레셋 군대와 맞서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물어본다. 다윗이 여호와께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라고 묻자 여호화께서 다윗에게 대답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라고 하신다. 다윗은 여호와의 명령을 따랐고, 그의 군대가 불레셋을 치고 큰 승리를 거두게 된다.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을 한다.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라고 말을 한다. 블레셋 사람들이 도망가면서 그들의 우상신을 버리고 떠나게 된다. 그래..

말씀 2023.05.30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이스라엘 왕 이스보셋이 죽고 난 후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 온다. 그리고 다윗에게 나아와 말을 하기를 보소서 우리는 왕의 한 골육이니이다.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라라 하셨나이다. 라고 말을 한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는다. 다윗이 30세에 왕위에 올라 40년 동안 다스리니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33년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다고 한다. 다윗은 왕이 되고 나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기를 원했다. 하지만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이방 족속이 있었으니 여부스 족속을 몰아 내야 했다. 그래서 다윗이 그 땅 이방 족속을 몰아 내고 시온 산성을 빼앗게 된다. ..

말씀 2023.05.29

이스라엘의 왕 이스보셋이 살해되다

1. 군사령관 아브넬이 이스라엘 왕 이스보셋을 배반하다. 군사령관 아브넬이 이스라엘에서 점점 권세를 잡으면서 이스라엘 왕 이스보셋을 배반하게 된다. 아브넬이 전령을 다윗에게 보내어 말하기를 내 손이 당신을 도와 온 이스라엘이 당신에게 돌아가게 하리이다. 라고 한다. 다윗이 좋다며 아브넬과 언약을 맺게 된다. 그래서 아브넬이 다윗을 만나기 위해 부하 20명을 데리고 헤브론으로 간다. 다윗이 아브넬과 그와 함께 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한다. 다윗 앞에서 아브넬이 말한다. 내가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내 주 왕의 앞에 모아 더불어 언약을 맺게 하고 마음에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라고 한다.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니 아브넬이 평안하게 간다. 하지만 다윗의 신복인 요압이 다윗에게..

말씀 2023.05.29

유다의 왕이 된 다윗과 이스라엘의 왕이 된 이스보셋

1.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다. 사울이 죽은 후의 일이다.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유다의 성읍인 헤브론으로 올라가라고 말을 한다. 그래서 다윗이 두 아내 아히노암과 아비가일을 데리고 헤브론으로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자기와 함께 한 추종자들까지 다 데리고 올라간다.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게 된다. 그렇게 다윗이 유다족속의 지지로 헤브론에서 왕위에 오른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이 된 날 수는 7년 6개월이었다. 2. 이스보셋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다. 사울의 군사령관 아브넬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 유다지파를 제외한 이스라엘 열한 지파의 왕으로 삼는다.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 나이가 40세이며 2년동안 왕위에 있었다.

말씀 2023.05.29

블레셋 전투에서 죽는 사울과 다윗의 애도

1. 사울의 죽음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기 시작하고 전쟁이 시작된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을 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게 된다. 또 사울의 세 아들 요나단과 두 형제들도 블레셋 사람들의 추격을 받아 죽게 된다.사울이 패전 하매 활쏘는 자가 따라 잡으니 사울이 중상을 입게 된다. 그는 자신이 곧 죽게 될 것 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듯 했다. 그래서 무기를 든 자에게 말을 한다. 니가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사울을 찌르지를 못하고 있있다. 이에 사울은 결국 자기 칼을 뽑아서 자기 자신을 찔러서 죽는다. 무기를 든자 가 사울의 죽음을 보고 자기도 ..

말씀 2022.09.18

블레셋 군대모집에서 제외된 다윗

1.블레셋의 군대 모집에서 제외되는 다윗 이야기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기 위해 군대를 모집 하여 인솔하여 나아가고 있었다. 블레셋 수령들은 수백명씩 수천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 도 아기스왕과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고 있었는데 한가지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된다. 그것은 블레셋 방백들이 다윗이 이스라엘의 장군이었다는 것을 알아 본 것이었다. 블레셋 방백들이 말을 한다.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라고 말을 한다. 그러자 아기스왕이 블레셋 방백들에게 설명을 한다.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자기 밑에서 살며 블레셋..

말씀 2022.09.17

전쟁을 앞두고 무당을 찾은 사울

블레셋이 또다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군대를 모집하게 된다. 블레셋 땅으로 피신해 와서 시글락 성읍에서 생활하고 있던 다윗 또한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군대를 모집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동족인 이스라엘과 전투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온 것이었다. 아기스왕이 다윗에게 말을 한다. 너는 밝히 알라. 너와 니 부하들이 나와 함께 나가서 블레셋 군대 모집에 참가할 것이니라.라고 말을 한다. 다윗이 아기스에게 말을 한다. 그러면 제가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 라고 말을 한다. 아기스가 말을 한다. 그러면 내가 너를 영원히 내 머리 지키는 자를 삼으리라 라고 말을 하게 된다. 한편, 블레셋 군대들이 수넴에 진 치고 사울이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을 친다. 하지만 사울은 블레셋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의..

말씀 2022.09.17

블레셋땅의 성읍에서 살게 된 다윗

블레셋 땅으로 피신하는 다윗 이야기 사울이 언제 또 쫒아 올지 몰라 블레셋으로 피신을 하게 되는 다윗이었다. 사울이 더이상 쫒지않겠다고 말은 했지만 언제 마음이 변해 또 쫒아 올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다윗이 생각을 한다.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힐 수도 있으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겠느니라. 사울이 이스라엘 영토 내에서 나를 다시 찾다가 단념하게 되리니 그때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다윗과 그의 부하 600명이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건너가게 된다. 다윗과 그의 부하 들이 저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가드에서 아기스와 함께 동거 하게 된다. 다윗이 가드로 도망한 것을 사울이 듣고는 다시는 다윗을 수색하지 않기로 하는 사울 이었다. 한편 다윗이..

말씀 2022.09.16

잠자는 사울을 죽이지 않은 다윗

다윗이 십이라는 지역에 머물고 있었는데 어느새 십 사람이 사울에게 와서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어있다고 고자질을 한다. 사울은 3000명의 군대를 이끌고 십 광야로 다윗을 추격하러 간다. 그리고 사울이 힘든 행군을 마치고 광야 앞 하길라 산 길 가에서 진을 치게 된다.다윗이 사울이 자기를 따라 광야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 날 밤 다윗이 부하들에게 질문을 한다. 누가 나와 더불어 진영에 내려가서 사울 에게 이르겠느냐 라고 말을 하자 아비새가 말을 한다. 내가 함께 가겠나이다. 라고 말을 한다. 다윗과 아비새 두 사람은 밤에 사울왕의 진영으로 몰래 들어가게 된다. 진영에 들어 가 본즉 모든 군사들이 조용히 잠들어 있었다. 사울은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있었고 창은 머리곁의 땅에 꽂혀 있..

말씀 2022.09.16

동굴에서 사울을 살려준 다윗

사울이 이스라엘에 침략했던 블레셋 사람들을 쫒아내고 다시 다윗을 추격하러 돌아 오게 된다. 그리고 사울은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3000명을 이끌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쫒으려고 엔게디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 있는 엔게디 동굴에 이른다. 사울이 화장실이 주변에 없자 용변을 보러 굴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그 동굴에 숨어 있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던 것 같다. 다윗의 부하들이 말을 한다.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라고 말을 한다. 다윗이 사울을 죽일 기회가 생긴 것이었다. 다윗이 조심스럽게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말씀 2022.09.15

도피생활 중 그일라 성읍을 구해 준 다윗

다윗이 숨어 있는 곳 근처에 그일라 라는 성읍이 있었는데 그 그일라 성읍에 안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그것은 다름아닌 블레셋 군사들이 그일라를 쳐서 그들의 식량을 탈취 해 간 것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그일라 성읍을 안 도와 줄수가 없었다. 본인도 사울을 피해 도피생활 중이었지만 그래서 어려움에 빠진 그일라 성읍을 안 도와 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를 한다.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 성읍 사람들을 도와 줄까요 라고 묻자 여호와께서 대답하신다.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라고 한다. 하지만 다윗의 부하들이 두려워하며 말을 한다. 다윗 장군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 들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라고 한다..

말씀 2022.09.15

다윗을 도운 제사장 85명을 죽인 사울

사울이 다윗을 여전히 쫒고 있었는데 어느날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듣게 된다. 그때에 사울이 손에 단창을 들고 나무 아래에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의 곁에 서 있었다.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말을 한다.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다윗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를 천부장 백부장을 삼을 것 같으냐. 너희 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다윗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 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알리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라고 사울이 무섭게 화를 내며 말을 하고 있었다. 그때 도엑이라는 신하가 갑자기 사울에게 다가와 말을 한다. 왕이시여 제가 다윗이 놉에서 ..

말씀 2022.09.14

도망자가 된 다윗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 하여 도망을 가게 되니 그곳은 가드왕 아기스가 있는 블레셋 땅이 었다. 하지만 그곳의 신하들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장군이라는 것을 알아 본다. 아기스의 신하 들이 아기스에게 말을 한다. 왕이시여 이 사람은 이스라엘의 다윗 장군이 아닙니까.무리 가 춤추며 이 사람을 노래하여 이르기를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자는 만만이로다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라고 말을 한다. 다윗이 이 말을 듣고 가드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게 된다. 그래서 그들 앞에서 죽지 않기 위해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린다. 이 모습을 지켜본 아기스가 신하들에게 말을 한다. 너희도 보거니와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내게로 데려왔느냐 내게 미치광이가 부족하여서 너희..

말씀 2022.09.14

제사장에게서 떡과 골리앗의 칼을 얻은 다윗

사울에게서 생명의 위험함을 감지한 다윗은 도망하게 된다. 그곳은 놉땅의 제사장 아히멜렉이 있는 곳이었다. 그곳의 대제사장이 아히멜렉이었다. 아히멜렉이 혼자 온 다윗에게 묻는다.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홀로 계시고 함께하는 자가 아무도 없죠? 라고 묻는다. 다윗은 사울왕을 피해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거짓말을 한다. 왕이 내게 일을 명령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낸 것과 네게 명령한 일은 아무것도 사람에게 알리 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이러이러한 곳으로 오라고 말하였나이다. 라고 설명을 한다. 그렇게 왕이 은밀한 일을 맡기어 온것이라고 아히멜렉 대제사장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배가 고팠던 다윗은 말을 한다. 이제 당신의 수중에 무엇이 있나 이까 떡 다섯덩이나 무엇이나 있..

말씀 2022.09.14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왕과 다윗의 탈출

1.다윗을 죽이려는 사울과 다윗을 도우려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 이야기 사울이 다윗을 질투하고 시기하면서 결국 다윗을 살해하려는 음모까지 계획을 하게 된다. 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과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좋아하므로 다윗에게 미리 달려가 말을 했다. 다윗, 내 아버지가 너를 죽이려고 하고 있어 그러니 너는 아침에 조심하여 은밀한 곳 에 숨어 있어야 해.내가 가서 아버지가 마음을 바꾸시도록 설득해 볼게 그리고 난 후 에 너에게 알려 줄게 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에게 가서 다윗을 칭찬하는 말을 한다. 아버지,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다윗이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 이니이다. 다윗이 자기 생명..

말씀 2022.09.11

사울의 딸과 결혼한 다윗

사울은 자기 손을 대지 않고 다윗을 제거할 계획을 세웠다. 만일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면 맏딸 메랍을 너에게 아내로 주리라 라고 말을 한 것이었다. 그 이유는 자기 손을 대지 않고 전쟁터에 나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 다윗을 죽이게 하기 위한 계획 이었다. 하지만 사울은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딸 메랍을 다른 사람 곧 아드리엘 에게 아내로 준다. 그런데 사울의 작은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한 것이었다. 사울이 이 사실을 알고 다윗을 제거할 다른 계획을 세운다. 이번에도 블레셋 사람들의 손으로 다윗을 치게 하려는 계획이었다. 사울의 신하들이 다윗에게 말한다. 네가 오늘 다시 왕의 사위가 되라라. 왕이 너를 기뻐하시고 모든 신하도 너를 사랑하나니 그런즉 네가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가하니라 라고 말을 한다. 다윗이..

말씀 2022.09.10

존경받는 다윗과 질투하는 사울

사울왕은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용맹함을 보고 그가 누구의 아들인지 궁금해 했다. 그래서 그가 누구의 아들인지 물어보라고 군사령관 아브넬에게 시킨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돌아올때에 골리앗의 머리가 그의 손에 들려 있었고 아브넬이 그를 사울 앞으로 인도한다. 사울이 묻는다. 소년이여 누구의 아들이냐 라고 하니 다윗이 대답한다. 저는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입니다. 라고 말을 한다. 1.사울의 아들 요나단의 다윗에 대한 사랑. 특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많이 좋아했다고 한다. 성경에 보면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였다고 쓰여있다. 요나단이 다윗을 얼마나 사랑했냐면 성경에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자기가 ..

말씀 2022.09.10

다윗이 블레셋 거인 골리앗을 이기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또 싸우고자 하여 이스라엘로 행군해 왔다. 블레셋 군사와 이스라엘 군사가 서로 진을 치고 서 있었지만 정면으로 대치된 두 군대 사이에는 아직 전투가 시작되지 않았다. 그때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나온다. 그의 이름은 골리앗 이었다. 키가 3m나 되는 거인이었다.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썻고 몸에는 비늘 갑옷 을 입었고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 보호대를 찼으며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고 그 창 자루는 배틀채 같고 창 날은 7kg정도 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였다.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친다.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 보내라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 ..

말씀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