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블레셋땅의 성읍에서 살게 된 다윗

안녕이에요 2022. 9. 16. 20:09

블레셋 땅으로 피신하는 다윗 이야기

 

사울이 언제 또 쫒아 올지 몰라 블레셋으로 피신을 하게 되는 다윗이었다. 사울이

더이상 쫒지않겠다고 말은 했지만 언제 마음이 변해 또 쫒아 올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다윗이 생각을 한다.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힐 수도 있으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겠느니라. 사울이 이스라엘 영토 내에서 나를 다시

찾다가 단념하게 되리니 그때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다윗과 그의 부하 600명이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건너가게 된다. 다윗과 그의 부하

들이 저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가드에서 아기스와 함께 동거 하게 된다.  

 

다윗이 가드로 도망한 것을 사울이 듣고는 다시는 다윗을 수색하지 않기로 하는 사울

이었다.

 

한편 다윗이 아기스 왕에게 청할것이 있어 말을 한다.

 

바라건데 제가 당신께 은혜를 입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살게 하소서

제가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살겠습니까. 라고 말을 하니 아기스 왕이 그 날에 시글락

성읍을 다윗에게 주게 되고 다윗은 시글락 성읍에서 살게 된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서 산 날 수는 1년 4개월 이었다고 한다.

 

다윗이 또 부하들과 함께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 아말렉 사람을 침략하였는데 다윗이

그 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 아기스왕에게 이른다.

 

아기스왕이 다윗에게 말을 한다.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략하였느냐 라고 말을 하니

다윗이 이러이러하다고 대답을 한다.

 

아기스 왕이 다윗을 믿고 생각을 한다.

 

다윗이 이스라엘에게 심히 미움을 받게 되었으니 그는 영원히 내 부하가 되리라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