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가져오다

안녕이에요 2023. 5. 30. 09:25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싶어한다. 그래서 다윗이 이스라엘 무리 3만명을 모으게 된다.

 

다윗이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어오려고 한다. 그 언약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게 된다. 그때에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몰게 된다.

 

다윗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찬양하며 연주를 하며기뻐하며 즐거워 했다.

 

하지만 수레를 몰던 소가 갑자기 뛰므로 소를 몰던 자인 웃사가 언약궤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나님의 언약궤를 붙들게 된다. 하지만 소를 몰던 자는 언약궤에 손을 대자마자 죽게 된다. 소몰던 자가 언약궤를 건드렸다가 죽게 되자 다윗이 여호와를 두려워 하게 된다. 그래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하는 수 없이 근처에 사는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언약궤를 두고 가게 된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3개월을 있게 되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게 된다.

 

어떤 사람이 다윗왕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언약궤로 말미암아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라고 말을 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래서 다윗이 다시 가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기쁨으로 메고 다윗성으로 올라가게 된다. 전과 마찬가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고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옮기게 된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성으로 무사히 들어올 때에 왕비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점잖게 행동하지 않고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그를 업신 여기게 된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고 들어간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것을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게 된다. 그리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을 하고 모든 백성에게 떡 한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누어 주게 된다. 모든 백성들이 그것을 받아 각기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게 되자 왕비인 미갈이 다윗을 맞으며 말을 한다. 왕이시여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라고 말을 한다.

 

그러자 다윗이 미갈에게 말을 한다. 이것은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 놀리라.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며 체면이 손상되는 일이 았다고 해도 점잖을 빼며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을 한다.

 

남편 다윗을 비난 한 미갈은 하나님께 벌을 받아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