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다윗왕이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다.

안녕이에요 2023. 6. 2. 19:35

1.블레셋을 무찌른 다윗왕

 

다윗왕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아낸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게 된다. 

메덱암마란 블레셋의 수도인 가드와 그에 종속 되었던 나머지 네 성읍( 가사, 아스돗, 아스글론, 에그론)을 의미한다.

다윗이 블레셋의 메덱암마를 다스리고 블레셋을 완전히 정복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2.모압을 무찌른 다윗왕

 

다윗왕이 또 모압을 치게 된다. 다윗이 모압 사람 2/3는 죽이고 1/3은 살려 주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러니까 3/2는 장정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측하고 3/1은 소년, 노약자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측한다. 

따라서 다윗은 싸움에 임할 수 있는 자들은 죽이고 싸움에 임할 수 없는 자들은 살려 주었을 것으로 본다.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드리게 된다.

 

3. 소바 왕 하닷에셀을 무찌른 다윗왕

 

소바는 아람 족속의 왕국을 뜻한다. 소바 왕인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다윗에게로 갈때에 다윗이 그를 치게 된다. 

그래서 마병 1700명, 보병 2만명을 사로잡고, 병거 100대의 말만 남기고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다고 한다.

다메섹 사람들이 소바왕인 하맛에셀을 도우러 온다. 하지만 다윗이 그들 22000명을 죽이고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니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게 된다. 이로써 다메섹이 이스라엘의 속국이 된다.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금방패와 많은 놋 등을 빼앗아 전리품으로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게 된다. 

 

4. 화친의 사절단을 보낸 하맛왕 도이

 

당시에 소바왕 하닷에셀이 하맛왕 도이와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왕이 하닷에셀을 무찔렀다 함을 듣는다. 이것은 도이왕에게 아주 기쁜 희소식이었다. 소바와 하맛은 적대관계였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하맛왕이 기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의 아들인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한다. 요람이 은 그릇, 금 그릇, 놋그릇을 선물로 가지고 와 다윗에게 선물로 준다.

 

다윗왕이 그것을 여호화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드리게 된다. 

 

5.에돔을 정복한 다윗왕

 

다윗이 에돔 사람 18000명을 죽이고 돌아와 명성을 떨치게 된다.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된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