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시내산에 이르다.

안녕이에요 2013. 4. 26. 18:25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탈출하여 약 3개월만에 시내산에 이르게 된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애굽에 거주하면서 당시에 백성들이 엄청많이 뿔어나 한민족을 이루고 있었다. 지도자 모세를 보내어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탈출해 내는데에 성공한다..모세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며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탈출시켜 홍해를 건너서  광야로 들어선지 3개월만에 시내산에 이르게 된다. 

 

한 민족을 이룰 만큼 많아져서 그 수가 지금 시대로 따지자면 한 도시를 이룰만큼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많은 백성들이 시내산에 도착하였으며 장막을 치고 짐을 풀어서 시내산에 둘러 진을 치게 된다. 마치 한 도시를 이루는 장관을 이루었을 것이다. 산 앞에 장막을 치고 우선 시내산에 자리를 잡았을 때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때 십계명을  주기 위해서 주께서 시내산에 강림할 것임을 모세에게 알린듯 하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이 거룩하니 백성들도 거룩하기를 바랬다.

 

여호와께서는 말씀하신다.

내가 삼일째 되는 날에 시내산에 강림을 할 것이다. 그러니 너희들은 성결케 하여 옷도 빨고 깨끗하게 씻어야 할 것이니 그러면 제 삼일제가 되는 날까지 기다리면 내가 강림하리라. 하지만 백성들은 산에 오르지 못 할 것이니라. 산을 오르거나 가까이 오는 자는 정녕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모세는 산에서 내려가서 백성들에게 성결케하고 각각 자기 옷을 빨고 씻어라고 말을 한다. 모세의 말대로 백성들은 성결케 하기 위해 자기 옷을 빨고 씻었더라.

 

제 삼일제가 되는 날 아침에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강림을 하신다.

천둥번개가 요란하게 치고 있었고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고 있었다. 모든 백성들은 두려워서 떨고 있었고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강림하시니라. 하지만 백성들은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였고 오직 모세만이 하나님께로 가까이 할 수 있게 허락하셨던 듯 하다. 이날 하나님이 시내산에 강림하셔셔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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