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시내산에 올라가 40일 낮과 밤을 머무르며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계명의 돌비를 받게 된다.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사십 일 사십야를 산에 있었느니라. 그곳에서 하나님이 친히 쓰신 돌비와 더불어 성막의 제도와 그 세밀한 양식을 받게 된다. 성막의 양식을 가르치는데는 40일이 걸린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성막을 지을 예물과 보석들을 가져오라 하라고 하신다. 이것들은 모두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성막의 재료를 만들 예물이었고 그기구들을 지을 재료들이었다. 성막을 만들 준비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철저하게 가르쳐주신 것이었다.
성막 안에 들어갈 언약궤도 만들어야 했고 등대와 떡을 놓는 상 물두멍 그리고 희생제물을 태울 번제단도 만들어야 했다. 성막뜰도 만들어야 했으며 제사장의 옷과 흉패도 만들어야 했다. 그리고 제사장 직분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위임하게 하라고 하셨으며 성막 지을 일꾼들도 준비할 것을 당부 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예비하신 공교한 일꾼들을 모세에게 가르쳐 주었다.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라.
하지만 모세가 40주야를 산에 있는 동안에 모세가 내려오기가 더딘것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드는 무서운 죄를 범하게 된다.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받은 두 돌판 (0) | 2013.04.30 |
---|---|
우상숭배를 범한 이스라엘 (0) | 2013.04.30 |
십계명 (0) | 2013.04.26 |
시내산에 이르다. (0) | 2013.04.26 |
모세의 재판 (0) | 2013.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