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가진것이 많아서 양 소 염소 등을 줬지만 가난한 자들은 비둘기난 고운가루등을 대신해서 제사를 드렸다. 신분과 가정형편에 따라서 제물을 드리는데에 차이가 있었다. 이렇다 해도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시기에 모든 제물을 차별없이 공평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5대 제사로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가 있다.
1.번제는 의무적으로 지내야 하는 제사로써 제물 전체를 태워드리는 제사였다.
하지만 남은 가죽은 제사장의 몫이었다.
가정 형편에 따라
①흠 없는 수소(레1:3-9)
②흠없는숫양및숫염소(레1:10-13)
③산 비둘기 및 집 비둘기 새끼
(레1:14-17)
2.소제는 자원해서 드리는 제사이다.
주로 곡물을 수확 한 후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때 드리는 제사이다.
번제나 화목제를 드릴때 함께 제사를 드렸다고 한다.
각 경우에는 기름,유향 소금 등을 섞어서 불살라 드렸다고 한다. 유일하게 피가 없는 제사이다.
소제물은 다섯 종류로 드려졌다.
①고운곡식 가루, 기름, 유향, 소금(레2:12,13)
②기름을 섞어 화덕에 구운 무교 병과 무교전병(레2:4)
③철판에 기름을 섞어 부친 것
(레2:5,6)
④솥에 기름을 섞어 삶은 것
(레2:7)
⑤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
(레2:14,15)
등이 있다.
3.화목제는 자원해서 드리는 제사이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목과 화친을 하기 위한 제사이다.
이 제사는 유일하게 제사장과 백성이 모두 나눠서 먹을 수 있었다.(레7:15-18).
화목제는 감사제,서원제,자원제가 있다.
①감사제:하나님께서 주신 은총과 구원, 축복에 감사
②서원제:하나님께 행한 서원을 갚음
③자원제:하나님께 자원하여 드림
가정 형편에 따라
①흠 없는 수소나 암소(레3:1)
②흠 없는 숫양이나 암양(레3:6)
③염소(레3:12
4.속죄제는 의무적으로 드리는 제사였다.
하나님께 죄를 범한 사람은 예외없이 드려야 하는 제사였다.
①모든 율법을 범한 각 죄를 속죄함
(레9:8-11,15)
②인간의 근본 죄송을 고백하고 가리움을 받음
(레8:14-17)
각 사람의 신분, 지위에 따라
①제사장 및 회중 전체;
흠없는 수송아지(레4:3)
②족장;흠없는 숫염소(레4:23)
③평민;흠없는 암염소 및 어린 양 (레4:28,32)
④서민;산비둘기 둘 또는 집비둘기 새끼 둘(레5:7-10)
⑤극빈자;고운 가루 에바십의 일
(레5:11-13)
5.속건죄는 의무적으로 드리는 제사였다.
하나님의 성물이나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했을 때
또는 이웃의 재산에 피해를 끼쳤을 때 드리는 제사이다.
(레7:1-7)
①흠 없는 숫양(레5:15;6:6)
②범한 성물 또는 물건의 1/5을 배상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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