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선지자 아히야가 이스라엘 왕국의 분열을 예언한다.

안녕이에요 2025. 1. 4. 20:59

선지자 아히야는 이스라엘 왕국의 분열과 여로보암의 왕위 등극을 예언한 선지자이다. 

여로보암은 솔로몬 왕국의 노역 감독관이었는데 어느날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때에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게 된다.

 

아히야가 자기의 입은 옷을 열두족각으로 찢고는 여로보암에게 열조각을 건낸다. 그리고 예언을 한다.

 

너는 열조각을 가지라. 이 열조각은 이스라엘 10지파를 의미하는 것이니, 곧 하나님이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12지파 중 10지파를 너에게 주고 한 지파는 솔로몬의 아들에게 줄것이라고 예언을 한다.

왕국의 분열을 미리 여로보암에게 예언하는 아히야 선지자였다.

 

이유는 이러했다. 솔로몬이 여호와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내 법도와 내 율레를 행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고 여호와의 말을 전한다.

 

그러나 내가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거니와 내가 솔로몬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지파를 너에게 줄것이라. 솔로몬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줄 것이다. 라고 말을 한다.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여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게 된다. 그리고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