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단강을 건너다.

안녕이에요 2022. 8. 24. 19:53

 

1. 요단강을 건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네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라고 지시한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살아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 헷 족속, 히위 족속, 브리스 좃고, 기르가스 족속, 아무리 족속,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쫒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보라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

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라고 말을 한다.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떠날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

니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이 갈라지면서 마른 땅을 밟고 요단강을 건너가게

된다.

 

2. 길갈에 세운 열두 돌

 

모든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넌 다음 이스라엘은 그 은혜를 기념하기 위해  요단 강

가운데에 12개의 돌을 세우게 되니 오늘까지 거기에 있더라. 

그리고 또 요단강 바닥에서 12개의 돌을 취한 후 길갈 땅 위에 12개의 돌을 세우니

그것이 이스라엘의 기념비가 된다.  

총 24개의 기념비를 세우니 요단강 가운데에 12개의 돌과 길갈 땅 위에서의 12개의

 돌이니라.

 

후일에 너희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이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너희는 너희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하니라.

 

3. 이스라엘이 길갈에서 할례를 받고 유월절을 지키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안안 땅에 처음 입성 했을때 한 것은 다름 아닌 할례였다. 

그때에 여호와 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리니라.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을 쳤고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다고 한다.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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