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사울왕을 위해 연주하는 다윗

안녕이에요 2022. 9. 8. 08:45

한편, 시을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중하지 않은 이후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부어

주셨던 선한 영혼과 마음을 거두어 가셨다.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하였다.

사울의 신하들이 말한다. 왕이시여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온즉 원하건대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수금을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라고 말을 한다.

괴로워하던 사울이 말을 한다. 나를 위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여 내게로

데려오라 라고 말을 한다.

신하들 중에 한 사람이 대답을 한다. 베들레햄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십니다. 그 아이를 데려오면 어떨까요? 라고 말을 한다.

 

사울이 즉시 이새의 집으로 전령들을 보낸다. 사울이 보낸 신하가 말을 한다.

양치는 네 아들 다윗을 내개로 보내라. 라고 말을 한다.

 

이새가 떡과 포도주와 염소새끼를 나귀에 실리고 그의 아들 다윗을 시켜 사울에게

보내게 된다.

다윗이  시을왕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았다. 그리고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을 한다.

원하건대 다윗을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으니라 라고 말을

한다.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약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 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난다. 사울의 마음이 어지럽고

괴로울 때마다 다윗은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했고 사울은 다윗의 음악을 통해 평안

함을 유지하고 점점 회복되어 갔다고 한다. 사울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기 되

어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울의 상태는 많이 좋아진다. 하지만 사울은 다윗이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