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왕 웃시야(아사랴라고 불리기도 함) (52년 통치)
웃시야는 아마샤의 아들이다.
그가 왕위에 오를때의 나이는 16세였다.
웃시야는 즉위 초기에 정직과 경건으로 선정을 베풀었다.
웃시야기 블레셋과 싸우고 아라비아 사람들과 마온 사람들을 치고 하나님이 그를 도우신다.
암몬 사람들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매 웃시야가 매우 강성하여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지게 된다.
웃시야가 또 광야에 물 웅덩이를 많이 파고 고원과 평지에 가축을 많이 길렀으며 산과 밭에 농부와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를 두었으니 이는 농사를 좋아했기 때문이었더라.
그리고 웃시야가 그의 온 군대를 위하여 방패와 창과 투구와 갑옷과 활과 물매 돌을 준비하고 예루살렘에서 재주있는 사람들에게 무기를 고안하게 하여 망대와 성곽 위에 두어 화살과 큰 돌을 쏘고 던지게 하였다.
그러나 나라가 부강해지자 그의 마음이 교만해져서 제사장의 권리를 침해하다 나병에 걸리는 형벌을 받게 된다. 문둥병자가 되어 별궁 신세가 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다고 한다.
웃시야가 죽고 그의 아들 요담이 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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